자이언티 양화대교 "가장이 된 나의 현실 생각하며 만든 곡"

자이언티 양화대교
 출처:/유희열의 스케치북
자이언티 양화대교 출처:/유희열의 스케치북

자이언티 양화대교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여한 자이언티의 `양화대교`가 10개월 만에 역주행을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자이언티는 "`양화대교`를 통해 처음으로 나의 이야기를 노래했다"며 "가족을 지키는 가장이 아버지에서 본인으로 바뀐 지금의 현실을 생각하며 노랫말을 만들었다.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가족이 그리워 눈물을 흘리며 쓴 가사"라고 밝혔다.

이날 유희열은 자이언티의 `양화대교`에 대해 "개인적으로 최근에 발표된 곡 중 가장 좋다. 이런 가사는 처음 봤다. 마음이 정말 아팠다"고 극찬했다.

자이언티 양화대교를 접한 누리꾼들은 "양화대교, 정말 좋다", "양화대교, 진실된 가사는 언젠가 빛을 발한다", "양화대교, 정말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