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박지성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박지성 2세 태명과 함께 아내 김민지의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말레이시아에서 cf 촬영 중인 박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성은 “11월에 2세가 태어나는데 태몽은 꾸셨냐”는 질문에 “주변 분들이 보석 꿈 많이 꾸셨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박지성은 태명에 대해 묻자 “태명은 만두다. 아내가 볼 살이 통통한데 학창시절 별명이 만두였다고 해서 지었다”고 대답했다.
이와 함께 화면에는 김민지의 졸업사진이 공개됐고, 통통한 볼살과 귀여운 외모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지성은 “만두야, 안녕, 엄마 아빠가 많이 기다리고 있다. 설렌다. 얼른 만나자”고 태어날 2세에게 영상 편지를 띄웠다.
연예가중계 박지성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예가중계 박지성, 진짜 만두같아", "연예가중계 박지성, 박지성이 아빠라니", "연예가중계 박지성, 두 분 행복하세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