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서출구 사이퍼 미션 탈락 심경 "인터뷰 1시간 했는데 다 편집 됐네요"

쇼미더머니
 출처:/서출구 SNS
쇼미더머니 출처:/서출구 SNS

쇼미더머니

쇼미더머니 4 탈락자 서출구가 자신의 SNS 계정에 심경글을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출구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net `쇼미더머니 4` 탈락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앞서 서출구는 지난 17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 3차 미션에서 28명의 래퍼들을 모아놓고 경쟁하는 상황 속에서 마이크를 동료들에게 양보하며 경쟁에 참여하지 않아 탈락했다.

서출구는 "인터뷰를 1시간 넘게 한 것 같은데 다 편집됐네요"라는 문장으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마이크를 양보한 건 착해서가 아니라 내가 하기 싫어서였어요"라며 경쟁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저는 쇼미더머니의 결론도 아니고 저의 결론도 쇼미더머니가 아니에요. 앞으로 다른 길을 걸어갈 저도 지켜봐주세요"라며 당부의 뜻을 밝혔다.

한편 쇼미더머니 소식에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 서출구 기대했는데!!" "쇼미더머니, 휴 그냥 경쟁 하지" "쇼미더머니,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