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혁신안 중앙위 통과, 큰 마찰 없이 진행...'친노-비노 갈등 완화하나?'

새정치 혁신안 중앙위 통과
 출처:/KBS1 화면 캡쳐
새정치 혁신안 중앙위 통과 출처:/KBS1 화면 캡쳐

새정치 혁신안 중앙위 통과

새정치 혁신안 중앙위 통과 소식이 전해져 친노와 비노간 갈등이 혁신안의 중앙위원회 통과로 일단락될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새정치민주연합은 국회에서 중앙위를 열고 사무총장제 폐지, 당무감사원 설립과 당원소환제 도입, 부정부패 연루 당직자의 당직 박탈 및 재.보궐선거 원인 제공 시 무공천 등 4개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당초 예상과 달리 중앙위는 큰 무리 없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중앙위에는 소속 의원과 지역위원장 등 제적인원 555명 중 395명이 참석해 4개 안건을 일괄 상정했다. 이후 표결을 통해 302명이 찬성표를 던져 76.5%의 찬성률로 원안이 통과됐다. 또한, 중앙위에 앞서 열린 의원총회도 별다른 마찰 없이 이뤄졌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은 혁신안의 중앙위 통과를 계기로 당 혁신과 단합에 더욱 고삐를 죈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새정치 혁신안 중앙위 통과, 결국 이렇게 됐구나" "새정치 혁신안 중앙위 통과, 이후 어떻게 될지 궁금해" "새정치 혁신안 중앙위 통과, 잘 해결될까?" "새정치 혁신안 중앙위 통과, 좀 더 지켜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