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전국 흐리고 돌풍과 함께 강한 소나기 예상 '천둥 번개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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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날씨예보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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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이 흐리고 돌풍과 함께 강한 소나기가 올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1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을 비롯해 강원 영동과 경상남북도 해안에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 점차 그칠 전망이다.

강수량은 서울 경기,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도는 10㎜~40㎜,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제주도는 5㎜~20㎜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전국 주요 지역의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0도, 광주 28도, 전주 28도, 부산 26도, 대구 27도, 춘천 28도, 강릉 24도, 제주 29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