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열애설
채수빈이 구자욱과의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반나절 만의 일이다.
21일 오전 온라인커뮤니티로 부터 번진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과 채수빈의 열애설이 반나절이 넘도록 두 사람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었다.
채수빈의 소속사는 "채수빈과 구자욱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 기사에 나오게 된 사진은, 다른 지인들과 함께 있다가 지방으로 내려가는 구자욱 선수를 배웅하는 사진이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사진만 보면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저희도 생각하지만 그러한 장소에서 편하게 다닐 만큼 부담 없는 관계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또한 사진에는 안 찍혔지만 다른 지인들도 근처에 있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채수빈 열애설 공식입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채수빈 열애설, 그럼 나랑도 친구해요 손도 잡고", "채수빈 열애설, 어떻게 저게 친구사이라는거지", "채수빈 열애설, 미국인 마인드네", "채수빈 열애설, 깍지까지 꼈더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