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오블리주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화제인 가운데 최근 이부진 사장의 발빠른 메르스 대처가 덩달아 재조명 되고 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메르스 전염 가능성이 없다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호텔 폐쇄를 결정했고 투숙객 전액 환불과 항공료 전액 환불, 전액 클레임 보상 등 통큰보상을 보였다.
앞서 이부진의 오빠 이재용의 사과문도 `사과의 정석`이라고 불릴만큼 깔끔하고 진심어린 사과문으로 삼성서울병원의 이미지 손실을 막은 바 있었다.
한편 노블레스 오블리주 이부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예전 택시 기사 사건 때도 그렇고 대단한 듯" "노블레스 오블리주, 대박이다 정말" "노블레스 오블리주, 역시 삼성가!"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