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 사이클링 히트 달성...부인과 다정한 셀카 화제 '깨소금 폴폴'

추신수
 출처:/하원미 페이스북
추신수 출처:/하원미 페이스북

추신수

추신수가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가운데, 과거 부인과 함께 찍은 다정한 셀카가 새삼 화제다.

추신수의 부인 하원미는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에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추신수는 하원미를 꼭 안은 채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 사이의 훈훈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서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단타, 2루타, 3루타를 고루 치며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사이클링 히트는 야구경기 중 타자가 한 게임에서 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친 경우를 뜻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추신수, 진짜 멋있는 선수" "추신수, 화이팅 응원합니다" "추신수, 소름 돋는 경기였어" "추신수,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