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현황
메르스 격리자가 1명남에 종식선언이 임박했다.
오는 24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신규 확진자가 19일째 발생하지 않았다고 메르스 현황을 발표했다.
메르스 신규 확진자는 19일째 발생하지 않았고, 격리자는 단 1명만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은 1명도 오는 27일 자정 격리에서 해제될 예정이기 때문에 보건당국은 마지막 격리자가 해제되면 ‘심각 수준의 주의’ 상태인 메르스 위기경보를 ‘통상적인 주의’ 상태로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메르스 현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현황 드디어”, “메르스 현황 이런날이 오는구나”, “메르스 현황 1명 심심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