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대교 부분통제, 2017년까지 단계적 보수 이어진다...서울시 "우회도로 이용해 달라" 당부

동작대교 부분통제
 출처:/YTN 화면 캡쳐
동작대교 부분통제 출처:/YTN 화면 캡쳐

동작대교 부분통제

동작대교 부분통제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시가 25일부터 2017년까지 동작대교를 보수한다고 밝혔다.

동작대교는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과 동작구 동작동을 잇는 다리로 1984년 건설됐다. 서울시는 25일부터 상하행선 6개 차로 중 편도 한 개 차로를 부분 통제해 보도와 차도를 보수할 계획이다.

동작대교는 9월부터 2개월간 상하행 각각 한 개 차로씩을 통제하고 보수 공사를 진행한다. 총 사업비는 184억 원이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울시는 “공사 기간 동안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해 다리가 혼잡할 경우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동작대교 부분통제, 엄청 혼잡하겠다" "동작대교 부분통제, 그래도 보수 공사는 필요하지" "동작대교 부분통제, 무사히 공사 끝났으면 좋겠다" "동작대교 부분통제, 출퇴근길 바빠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