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사우루스
모사사우루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사사우루스는 ‘뮤즈의 도마뱀’이라는 뜻이 있다.
모사사우르스의 생김새는 물고기와 도마뱀을 섞어 놓은 것과 비슷하며, 육지에서 살다가 물속 생활에 맞게 진화해, 몸은 물고기를 닮아 길쭉하지만, 뼈의 구조는 도마뱀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모사사우르스 머리는 짧고 몸통은 길며, 네 개의 지느러미와 방향을 잡는 역할을 했던 조그만 지느러미가 꼬리 끝에 달려 있다. 또한, 모사사우르스는 헤엄을 칠 때 바다뱀처럼 좌우로 구불거리며 앞으로 나갔다. 입이 크고 날카로운 이빨이 있어 이를 통해 사냥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영화 `쥬라기 월드`의 수중 공룡으로 등장하는 `모사사우루스`는 20m의 어마어마한 몸 크기와 포스를 자랑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모사사우루스, 크기가 엄청 크다" "모사사우루스, 놀라운 사이즈야" "모사사우루스, 영화에서 봤는데" "모사사우루스, 진짜 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