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최지우 땡땡이 우산 쓰고 "로맨틱한 고기파티"

이서진, 최지우
 출처:/ tvN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 출처:/ tvN '삼시세끼'

삼시세끼

`삼시세끼` 옥순봉 식구들이 빗속에서 고기 파티를 벌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에는 호스트인 듯한 게스트 최지우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저녁을 만들어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순봉 식구들은 야외 평상에서 차돌박이 부추무침과 꽃등심 등을 차려놓고 성대한 만찬을 즐겼다.

그러나 하늘도 무심하시지 갑자기 비가 쏟아져내렸다. 이에 제작진은 우산 세 개를 건넸지만 사람 수에 맞지 않았고, 옥택연은 우산을 자두나무 위에 거는 기지를 선보였다.

이에 최지우는 "비 오는데 맛있다"며 소녀처럼 웃어보였고, 네 사람은 우산이 펴진 나무 아래에서 낭만적인 저녁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

삼시세끼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삼시세끼, 어제 너무 부럽더라 진심으로" "삼시세끼, 낭만 찾다가 깡통 찬다고" "삼시세끼, 와중에 우산 땡땡이야 귀여워"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 차돌박이 먹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