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광규
`나혼자산다’ 김광규가 하차하는 가운데 강남이 이별의 편지를 써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115회에서는 김광규와 작별인사를 나누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떠나는 김광규를 위해 서툰 한국말로 손수 편지를 써 가지고 왔다.
강남은 “형님 ‘나 혼자 산다’ 떠나면 여자친구 생길 것 같죠? 안 생겨요. 내가 좀 더 노력하면 생길 것 같죠? 그래도 안생겨요" 등 재치있는 편지글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강남은 이어 “농담이고 그 동안 우리와 함께 해줘서 정말 고마웠다 또 아쉽다”며 떠나는 김광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나혼자산다 김광규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나혼자산다 김광규, 이 프로 하직도 하고 있어?" "나혼자산다 김광규, 야관문 아저씨" "나혼자산다 김광규, 결혼 하셨으면 조겠다.. 본인도 간절히 원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