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 신혼부부 분위기 물씬 풍기며 "제 자식 바라보듯 밍키 새끼들 감상"

이서진, 최지우
 출처:/ tvN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 출처:/ tvN '삼시세끼'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

`삼시세끼` 최지우와 이서진이 신혼부부 못지 않은 케미를 뽐낸 가운데, 밍키의 새끼 사피와 에디를 보며 자신들의 아이를 보듯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11화는 ‘돌아온 안방마님’ 편으로 꾸며져 최지우와 함께하는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옥순봉 식구들은 저녁 메뉴로 차돌박이와 꽃등심을 구워 먹었고, 얼마 전 새끼를 낳은 밍키를 위해 고기를 몇 점 남겨두었다.

최지우는 밍키에게 단백질을 보충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고, 옥택연은 밍키가 고기를 좋아한다며 최지우에게 고기를 받아갔다. 밍키가 사피와 에디에게 젖을 주는 동안 옥택연은 고기를 손으로 집어 밍키에게 직접 먹여주는 정성을 보였다.

이서진은 최지우와 함께 밍키와 두 새끼들을 애틋하게 바라봐 눈길을 끌었다. 이에 `삼시세끼`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두 분도 얼른 행복하세요"라는 핑크빛 자막을 넣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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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