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고열로 쓰러져 입원
신지 고열로 쓰러져 입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신지가 앓았다고 전해진 급성 신우신염에 대해서도 덩달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급성 신우신염은 요로 감염의 일종으로 신장이나 신우의 대장균 등의 세균 감염으로 염증이 생겨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신우신염은 양쪽 옆구리 통증과 발열 등이 주요 증상으로 특히 세균 번식이 잘 되는 여름철에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여름철에 종종 찾아오는 가벼운 몸살이나 발열 증상이 감기가 아닌 급성 신우신염일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필요하다.
신우신염은 여성들에게 더 많이 발병되고 이를 내버려둘 경우 각종 합병증을 일으켜 오랫동안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고 전해졌다.
한편, 29일 신지 측 관계자는 "신지가 이날 오전 40도 이상의 고열 증상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며 "신지가 우선 오늘까진 안정을 취하고 곧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지 고열로 쓰러져 입원, 신우신염은 아니라니 다행" "신지 고열로 쓰러져 입원,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신지 고열로 쓰러져 입원,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하기를" "신지 고열로 쓰러져 입원,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