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정
`해피투게더3` 오상진 동생 오민정이 출연해 화제다.
오민정은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오민정은 "예전에 오빠에게 술 한 잔 사달라고 했더니 혼자 알아서 먹으라 해서 혼자서 먹고 잔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오민정은 이어 오상진에게 고마웠던 순간에 대해서는 "오빠가 용돈을 많이 줬다. 심지어 오빠 카드를 갖고 있을 정도였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오민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민정, 병 주고 약 주고" "오민정, 훈훈하다" "오민정, 부럽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