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노현희
사람이 좋다 노현희가 성형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노현희는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시골처녀의 트레이드였다. 저의 20대 꽃다운 청춘을 거기에 보냈다. 정말 행복하게 방송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현희는 "가장 평범한 배역을 맡고 싶었는데 그건 제 차지가 아니더라. 보통 술집 아가씨나 무시무시하고 괴기스러운 역할을 했다. 그래서 이미지 제대로 바꿔보자. 나도 주인공으로 청순가련형으로 새롭게 거듭나 보자고 해서 처음 성형 수술을 했는데 그게 잘못 이었다"고 고백했다.
노현희는 "저의 이미지는 온데 간데 없고 그 뒤 오해에 오해를 계속 불러일으켜서 제가 해명을 해봤자 안 좋게 보더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