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일기예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서울 낮 기온은 30도, 대구 35도까지 올라 찜통 더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로인해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의 2일 휴일일기예보에 따르면, 이날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지만, 내륙 곳곳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4.5도, 청주 26.5도, 대구 24.7도 등이고, 충청 이남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 29도, 청주와 대전 31도, 대구는 33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당분간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겠다. 때때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한편 일기예보 소식에 누리꾼들은 "일기예보, 너무 덥다~" "일기예보, 어서 가을이 왔으면" "일기예보, 계속 찜통 더위라니"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