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객기 2대
미국 여객기 2대가 무인기와 충돌 할뻔한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의 민간 여객기 2대가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무인기(드론)와의 충돌 위기에 직면했었다고 보도됐다.
이날 문제의 여객선 2대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인기가 오른쪽 날개 아랫부분에서 불과 1천400피트(427미터) 떨어진 지점까지 다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시 조종사는 관제탑에 "무인기가 출현했다"고 위기상황을 알렸으며 다행히도 2대 모두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