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세모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세모자 성폭행사건의 어머니가 집 소유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위기의 세모자 2부`에서 세모자 엄마와 둘째 아들은 시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건물로 제작진을 데려갔다.
제작진이 소유권에 대해 물어보자 세모자 엄마는 "남편 소유였다. 다른 사람한테 자기가 다 팔았다. 아 남편이 무속인 있잖아요. 그분한테 이걸 사달라고 했다. 그쪽에다가 파는 척하고 팔고 나중에 뺏자 이랬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는 이 집이 무속인 소유라던 세모자 엄마는 "대략 십 몇 억 정도에 팔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무속인에게 십억원대로 건물을 팔았다는 남편 허씨는 현재 피자배달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어 또 다른 의문점을 남겼다.
허씨는 "아내가 돈을 확실히 가져갔다. 가지고 갔는데 지금은 없다. 그럼 누구한테 갔느냐. 무속인에게 갔을 것"이라고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그것이알고싶다 세모자 소식에 누리꾼들은 "그것이알고싶다 세모자, 진짜 무속인한테 갔을까" "그것이알고싶다 세모자, 무섭다 정말"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