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보라면, 20분 만에 먹기 도전 '대식가 송일국도 실패' 엄청난 크기

점보라면
 출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점보라면 출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점보라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점보라면 20분 안에 먹기 도전에 실패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는 ‘아빠도 남자다’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이 점보라면에 도전했다. 점보라면은 일본라면 4인분으로 20분 안에 먹으면 값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이어 라면이 나오자 송일국은 “이걸 어떻게 먹어요”라며 깜짝 놀랐다.

라면을 덜어내며 송일국은 “아빠도 적게 먹는 건 아닌데 이거는 기가 질린다”라며 “면을 덜어도 국물이 그대로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송일국은 시간초과로 도전에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점보라면 소식에 누리꾼들은 "점보라면, 양보다도 느끼하다던데" "점보라면, 대단하다" "점보라면, 양이 엄청나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