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이노다임 `제네마 1.0`

이노다임(대표 김형태)은 스마트 비디오 제네레이터 ‘제네마 1.0’을 출품했다. 다양한 송출 프로토콜을 수용해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솔루션과 완벽하게 호환한다. 고화질 서비스 영상 품질을 보장한다.

[신SW상품대상 추천작]이노다임 `제네마 1.0`

제네마는 지방자치단체와 관공서 IPTV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면서 개발됐다. 현장 문제점과 고객 요구사항을 파악해 제품화한 현장 맞춤형·수요자 주문형 제품이다.

지자체는 행정 영상 정보를 시민에게 서비스하는 정책에 따라 자체 인터넷 방송 시스템을 구축한다. 지자체가 관리하는 관련 CCTV 영상을 시민과 공유하고 양방향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제품이다. 재난·안전을 위한 행정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솔루션은 RTSP·RTMP·HTTP 등 다양한 영상 전송 프로토콜을 수신한다. 표준 TS파일로 신호를 전달·분리(muxing)할 수 있다. 영상 표준규격에 맞춰 표준화 과정을 거쳐 스트리밍 서버와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CCTV·IP카메라·H.264 영상을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다.

필요시 입력 영상(프로토콜)별로 개별 인코딩과 저장(MP4)도 가능하다. 제네마를 이용하면 IBM x3650 M4 서버 기준, 고화질(HD)급 영상 32채널, SD급 영상은 64채널을 동시에 인코딩할 수 있다.

성능 대비 저렴한 도입 비용과 간편한 시스템 구성이 장점이다. 영상을 쉽게 인터넷에서 활용할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도 가능하다.

▶운용체계(OS):윈도XP·7/윈도 서버

▶이기종 IP카메라 영상을 통한 실시간 N스크린 서비스

▶문의:(031)898-8866

[김형태 이노다임 대표]

“이노다임은 제품 규격별로 모델화·세분화 마케팅 전략을 추구합니다. 제네마에 입력 가능한 채널에 따라 다양한 모델로 나눌 수 있습니다. 차별화된 가격 정책으로 고객이 시스템 도입 시 예산을 적정하게 책정할 수 있습니다.”

김형태 이노다임 대표는 제네마를 통한 비즈니스 다각화가 목표다. 서비스 영상 채널 수에 최적화된 모델 구입으로 소비자 요구에 대응한다. 김 대표는 “구매 비용 절감과 향후 채널 확장에 따라 해당 SW 추가 구매 시 할인정책 등을 적용할 수 있다”며 “시스템 확장에도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SW판매와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네마는 지난 2012년 캄보디아 카지노 CCTV 영상 모바일 서비스에도 적용됐다. 회사는 국내 시장에서 안정성을 확보하고 사용자환경(UI) 개선과 기능 향상을 토대로 해외 시장 진출도 검토한다. 김 대표는 “협력사에서 중앙아시아 고속도로 CCTV 공사 사업과 관련해 제품 서비스 제안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품 성능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R&D)도 함께 진행한다. 시스템 환경 설정을 보다 간편하게 사용하는 UI를 개발한다. 서비스 채널 추가에 따른 동적 화면 분할 레이아웃 기능도 보강한다. 영상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할 수 있는 제품도 내년 출시 예정이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