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용 라디오 제조업체 하만인터내셔널은 지난 4일(현지시각) 지프 체로키에 탑재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나타났던 해킹 시도가 자사 다른 제품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지난달 지프 체로키 차종이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SW)를 통해 해킹될 수 있다는 지적이 일자 이 자동차 140만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FAC의 2014년 지프 체로키 리미티드 모델에 적용된 하르만 8.4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