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지역, 가급적 외출 자제+수분 섭취 '폭염주의보 발효 기준은?'

폭염특보 지역
 출처:/YTN 화면 캡쳐
폭염특보 지역 출처:/YTN 화면 캡쳐

폭염특보 지역

폭염특보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폭염주의보 발효 기준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 기온이 이틀 연속 33도를 웃돌 때 발령된다. 또한, 폭염주의보 발효가 됐을 시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야 한다.

또한, 일사병이란 열피로에서 열사병까지 여러 가지 뜻으로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보통 햇빛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열성 응급질환을 말한다.

반면에 열사병은 햇빛에 장시간 노출돼 열경련, 열실신, 열피로와 같이 관련 질병이 발생할 경우를 말한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늘(8일) 주요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1도, 대전 35도, 청주 35도, 춘천 34도, 강릉 32도, 원주 35도, 광주 35도, 전주 35도, 목표 34도, 부산 31도, 대구 35도, 울산 33도, 포항 29도, 제주 33도로 예측된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