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김태우
오 마이 베이비 김태우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고백이 눈길을 끈다.
오 마이 베이비 김태우는 과거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유정현은 “god와 난 특별한 인연이 있다. god 데뷔무대가 내가 MC를 보던 ‘한밤의 TV연예’다. 당시 겨울이었는데 김태우가 흰색 드레스 같은 옷을 입었었다. 당시 이소라와 함께 김태우를 보고 쟤네 어려 보이는데 잘 될까 싶었다. 당시 눈에 띈 사람은 김태우 박준형이었다. 이소라가 박준형을 보고는 ‘저 아저씨는 뭐야’라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구라가 백안 사건을 언급하자 김태우는 “당시 조명이 정말 세서 눈을 감고 부를 순 없으니 눈동자를 위로 올리고 노래를 했다. 그게 바로 유명한 백안 사건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우는 “그 당시 내가 너무나도 쇼킹해서 다른 멤버들이 안 보였던 거지, 손호영 윤계상 안데니 전부 다 별로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