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걸그룹 베리굿이 고은이 OST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았다.
베리굿(태하, 서율, 다예, 세형, 고운)은 2014년 ‘러브레터’로 데뷔한 후 처음으로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OST인 ‘하나의 사랑’을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가요팬들을 만난다.
‘하나의 사랑’은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OST 프로듀서인 작곡가 김경범(예명 알고보니혼수상태야)와 작곡가 오지헌(예명 AM)이 의기투합해 심혈을 기울여 리메이크한 곡으로 소란밴드 기타리스트 이태욱이 완성도를 더했다.
가수 박상민의 원곡(작곡 김지환, 작사 조은희)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극중 주인공들의 코믹테마에 맞게 상큼 발랄함에 러브라인을 넣은 보사노바풍의 곡이다.
한편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베리굿이 가창한 `하나의 사랑` 은 7일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