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영철의 과거 방송모습이 새삼 화제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mbc‘진짜사나이’에서는 김영철을 비롯한 멤버들이 유격훈련을 끝마치고 대대로 복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 중 김영철은 대대로 복귀한 후 갑자기 얼굴이 굳어가기 시작했다.알고보니 유격장에서 대대로 돌아오면서 방탄모를 놓고 오는 실수를 저질렀던 것. 김영철은 이내 안절부절하기 시작했고 곧 소대장에게 자신의 실수를 고백하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동기들조차 그에게 ‘군기교육대 감이다’라며 비난을 퍼부었고, 소대장은 그에게 진술서를 쓰라고 지시했다.
결국 김영철은 밤새 진술서 작성에 매달렸고,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냉장고를부탁해,안타까워”, “냉장고를부탁해, 에고”, “냉장고를부탁해, 왜그랬을까”, “냉장고를부탁해, 하필”, “냉장고를부탁해, 불쌍”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