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하차 앞둔 이경규가 돌연 굴욕당한이유?...'폭소'

힐링캠프
 출처:/SBS캡쳐
힐링캠프 출처:/SBS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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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가 주목받는 가운데, 과거 mc였던 이경규의 출연 모습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SBS`힐링캠프` 4주년 특집에는 당시 MC 이경규가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라면가게를 찾아온 20대 자매에게 “결혼하기 전에 미친 듯이 사랑하고 싶은 생각은 없냐?”고 돌발 질문을 했고, 이에 자매는 당황한 듯 했지만 오히려 이경규에게 “아저씨는 (미친 듯이 사랑)해 본적 있어요? 예를 들면 첫사랑?”이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려 이경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경규가 직접 끓인 라면을 맛 본 한 여대생은 “너무 짜다”며 라면에 연신 물을 부어 평소 ‘라면의 대가’로 불리는 이경규에게 굴욕을 선사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꼬꼬면의 아버지께서”, “힐링캠프, 진짜 굴욕이다”, “힐링캠프, 라면만큼은 잘하는 거 아니었나”, “힐링캠프 이경규, 재밌었다”, “힐링캠프, 보고싶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