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산들, “팬들 앞에 서기 무서웠다”며 눈물바람...‘왜?’

안녕하세요
 출처:/네이버V앱캡쳐
안녕하세요 출처:/네이버V앱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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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들이 주목받는 가운데, 그의 최근 발언이 덩달아 화제다.

지난 6일, 산들이 속한 B1A4는 강남역 11번출구 M스테이지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가졌다.

당시 무대를 마친 후 산들은 팬들을 향해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새로운 곡을 들려드리지 못해서 그게 크게 와닿았다. `여러분들 기억 속에 B1A4가 없어졌나?` 그런 생각들을 저도 모르게 했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정말 죄송하다. 여러분들이 이렇게 모여서 저희를 보러와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정말 잘못 생각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 생각들 때문에 무서웠다. 여러분들 앞에 서기도 무서웠다. `스윗걸`로 내일부터 활동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 항상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얼마나 힘들었을까”, “안녕하세요, 에고”, “안녕하세요, 오구오구”, “안녕하세요, 토닥토닥”, “안녕하세요 에고‘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