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로 복귀 노홍철, 사주팔자 "앞으로 14년은 더 해먹어"

MBC로 복귀
 출처:/'무한도전' 방송 캡처
MBC로 복귀 출처:/'무한도전' 방송 캡처

MBC로 복귀

노홍철이 MBC로 복귀를 하는 가운데 과거 그의 사주풀이가 화제다.



지난 2007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새해를 기념해 역술인을 초대해 멤버들의 사주팔자와 멤버 간의 궁합 등을 풀이했다.

당시 방송에서 역술인은 "노홍철은 방송가를 떠나지 않는다"며 "만약 31살 이후에 사업을 하면 패가망신 한다. 사주 상 말주변이 좋고, 임기응변이 능하며 두뇌회전이 빨라 방송가에 남아있어도 괜찮다. 진행자로서도 대성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어 "여자를 좀 밝히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반드시 여자를 밝히지만 오래 끌고 가진 않는다. 엽색을 한다"고 말해 노홍철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역술인은 또 "31살부터 방송생활이 더 좋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14년은 더 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일 노홍철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노홍철이 MBC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활동을 제개한다고 밝혔다.

노홍철 MBC로 복귀 소식에 누리꾼들은 "노홍철 MBC로 복귀, 복귀하긴 하는구나", "노홍철 MBC로 복귀, 좀 이른듯", "노홍철 MBC로 복귀, 무한도전은 어떻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