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11일 평택공장 본사에서 노사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임금 협상 조인식을 가졌다. 쌍용차는 지난달 28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2.4% 찬성률로 2015년 임금 협상을 마무리했다. 2010년 이후 6년 연속 무분규 교섭 전통을 이어나갔다. 최종식 대표이사(오른쪽)와 김규한 노동조합 위원장이 조인식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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