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유아인, "과거의 나는 불덩어리, 헛소리 많이 했다"

사도 유아인
 출처:/유아인 인스타그램
사도 유아인 출처:/유아인 인스타그램

사도 유아인

11일 송강호-유아인 주연의 영화 `사도`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제작보고회를 가져 화제인 가운데 유아인의 과거 인터뷰 발언이 화제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유아인은 자신에 대해"과거엔 이슈메이커였다. 헛소리도 많이 했다. 하지만 후회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유아인은 "예전의 나는 자체가 `불덩어리`였다. 화가 많았다. 배우가 되지 않았으면 아마 어디서 객사했을지도 모른다. 이런 직업을 갖고 있으니 그나마 절제하며 사는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유아인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아인, 사도 연기도 기대해요", "유아인, 과거보단 현재가 중요하지", "유아인 사도에서 송강호랑 연기대결 기대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아인이 출연한 영화 `사도`는 오는 9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