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배우 유선이 빅뱅의 `배배(BAE BAE)`를 열창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퇴마:무녀굴`의 네 주연배우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출연하는 `남자를 울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유선은 "딸에게 이 노래를 불러주고 싶다"며 빅뱅의 `배배`를 선곡했다. 준비를 위해 잠시 사라졌던 유선은 빨간색 조끼를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유선은 "리액션을 잘 부탁드린다"며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노래가 시작되자 유선은 빅뱅 다섯 멤버들의 파트를 각기 다른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탑의 파트에서는 눈을 크게 뜨는 탑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유선이 출연하는 영화 `퇴마: 무녀굴`은 오는 2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