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13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9명과 감사 1명을 선임했다.
이와 함께 한국방송공사(KBS) 이사 11명을 대통령에 추천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이날 이인호 현 KBS 이사장과 차기환 방문진 이사 등 11명KBS 이사로 추천했다.
추천된 11명은 방송법 제46조의 규정에 따라 대통령의 임명절차를 거친다.
방문진 이사에는 김광동 현 이사를 포함, 9명을 선임했다. KBS 이사와 방문진 이사 임기는 3년이다.
KBS 이사장과 방문진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호선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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