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5, 8월 중순 출시 '심플한 외관'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의 4가지 색'

갤럭시노트5
 출처:/삼성
갤럭시노트5 출처:/삼성

갤럭시노트5

갤럭시노트5가 공개됐다.



삼성전자가 14일 5.7인치형 대화면 쿼드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를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는 우선 유선 90분, 무선 120분의 유무선 충전 기능을 내장했다.

또 같은 와이파이에 접속돼 있는 자신의 PC나 태블릿에 쉽게 연결해 스마트폰으로 들어오는 전화와 메시지, SNS 등 다양한 알림을 PC나 태블릿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사이드싱크` 기능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탑재됐다.

`삼성 페이`는 모바일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와 지문 인증, 일회성 토큰 등으로 보안성이 강화됐고, 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과 근거리무선통신, NFC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특히 `갤럭시 노트5`는 전작보다 개선된 5세대 S펜과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포인트와 엑셀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했다.

또 `꺼진 화면 메모` 기능이 추가돼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바로 메모를 할 수 있 수 있다.

이밖에 자신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는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친구나 지정한 지인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 기능도 탑재했다.

삼성전자 IM부문 신종균 대표는 "삼성전자의 용감하고 진취적인 도전 정신이 담긴 이번 두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제품은 화이트 펄과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의 4가지 색상과 32GB와 64GB 2가지 메모리 용량으로 이번 달 중순부터 전 세계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