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이솜 열애설에 공연 중 팬들 이솜 외쳐 "할 말 없다 노래 하겠다" 단호

자이언티
 출처:/Mnet '4가지쇼' 방송 캡처
자이언티 출처:/Mnet '4가지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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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이언티가 화제인 가운데 그와 모델 이솜의 열애설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자이언티는 지난 25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다이나믹듀오 무대에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이날 자이언티는 "안녕하세요 자이언티입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관객들이 무대를 향해 "이솜"을 외치자 "저는 할 말이 없다. 노래 한 곡 더 하겠다"며 `씨스루`를 이어 불렀다.

앞서 지난 24일 한 매체는 이솜과 자이언티가 열애 중에 있으며 최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이며, 지인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을 뿐이라며 열애설을 적극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자이언티는 지난 13일 진행된 MBC `무한도전 가요제 2015`를 통해 하하와 함께 열광의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