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돔
`전설의 물고기`라 불리우는 돗돔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4월 17일 오전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열린 수산물 경매에는 길이 1.8m, 무게 110㎏의 돗돔이 520만원에 판매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팔린 돗돔은 지난 16일 오전 제주도 근처 해구에서 고등어 조업에 나선 어선의 그물에 걸린 것이다.
돗돔은 서남해안과 동해 남부 수심 400~500m의 바위가 많은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육질이 단단하고 담백해 횟감으로 인기가 많다.
더불어 다른 생선에 비해 비타민 B1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여름철 보양 음식으로도 꼽힌다.
한편 돗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돗돔 회 맛있겠다”, “돗돔 어디서 먹나”, “돗돔 비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