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앤드네퓨는 흉터개선제 ‘시카케어 겔’을 국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흉터 생성 방지와 아문 상처에 예방적 관리 용도로 사용하는 신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사용 후 화장이 가능해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은 여성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스미스앤드네퓨 관계자는 “최근 미용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흉터관리 제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미스앤드네퓨는 흉터에 붙이는 시트 타입 제품과 흉터에 바르는 신제품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미스앤드네퓨는 1856년 설립된 영국계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 회사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