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월드컵녀' 시절, 연인 류필립은 중학생 '17살차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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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미나 출처:/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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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의 소속사가 소리얼 멤버 류필립과의 열애설를 인정한 가운데 미나의 과거 2002년 월드컵 당시 모습이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미나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에 불었던 축구열풍 속에 섹시한 외모로 월드컵녀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많은 연예 기획사에서 접촉을 시도했지만 이미 연예 기획사에서 가수 데뷔 준비를 하고 있던 상황. 이후 미나는 `전화받아`라는 곡과 함께 가요계에 데뷔했다.

미나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나 류필립, 대박 커플", "미나 `월드컵녀` 할 때 류필립 중학생", "미나 류필립 진짜 뜬금 커플,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일 미나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 관계자는 "미나가 지난 6월부터 류필립과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나가 군에 간 류필립이 제대할 때까지 기다리며 뒷바라지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관계자는 "둘이 예쁜 사랑을 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