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신소율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을 위해 오늘(19일) 부사관학교에 입소한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 2013년 1월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 출연한 신소율은 자신을 `반전녀`라고 소개하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은 지금과 달리 눈에 띄게 통통한 몸매로 밝은 웃음을 짓고 있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체중이 51Kg이라고 밝힌 신소율은 "75kg 때다.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려고 살을 뺐다"고 말했다. 남자친구가 자신을 여자로 대하기보다 동생 취급만을 해 속상했다는 것.
신소율은 "운동도 안 하고 한 달을 굶었다. 양배추와 물만 먹었다"고 혹독했던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신소율은 "당시 너무 절실했다. 요요현상이 온 뒤로는 운동으로 다시 살을 뺐다"고 말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신소율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신소율 20kg를 어떻게 뺐지 대박",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신소율, 의지가 대박",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신소율 지금 완전 말랐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소율은 19일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촬영을 위해 부사관학교에 입소했다. 이들은 일정 기간 동안 훈련을 소화하고 테스트를 통과한 멤버들은 독거미 부대에 입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