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가수 출신 배우 일침 "개나 소나 연기한다"

최민수
 출처:/MBC 제공
최민수 출처:/MBC 제공

최민수 PD 폭행

최민수가 `나를 돌아봐` 담당 PD를 주먹으로 폭행한 가운데, 과거 가수 출신 배우들에 대한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최민수는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가수 출신 배우들이 싫다. 개나 소나 다 연기를 하는 것이 마음에 안 든다. 배우가 두 작품을 병행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한 바 있다.

최민수는 이어 “태환이는 나와 현장에서 연기자로 처음 만난 것을 다행으로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민수는 오늘 오후 3시 30분 경 KBS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 촬영하던 도중 "욕 좀 그만하라"고 말한 외주제작사 담당PD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 PD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최민수 폭행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민수, 정말 바람 잘 날 없다", "최민수, 대단하다", "최민수, 저번에도 폭행사건 있지 않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