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21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부산지역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창조금융톡’을 개최했다.
정부에서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센터 활성화를 위한 부산지역 첫 번째 간담회로 부산창조센터 내 파이낸스존 활성화와 기술금융제도 안착을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입주업체를 포함한 지역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3월 부산창조센터 개소이후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책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참석한 기업들은 부산소재 기업과 혁신센터 입주초기 기업으로, 창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단계별로 느끼는 자금 문제, 투자확대, 기술이전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기보는 올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한 종합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중에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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