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성기
대북 확성기 방송dp 대해 지재룡 주(駐)중국 북한대사가 위협을 가했다.
21일 주중국 북한대사는 우리정부를 향해 대북확성기 방송을 중지하라고 말했다.
일본 한 매체에 따르면 지재룡은 이날 중국 베이징 북한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측에 대한 포 사격과 지뢰매설을 부인한 뒤 "22일 저녁까지 한국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하지 않으면 우리들의 초강경 대응은 회피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지재룡은 북한군의 선제포격에 대해 "우리들에게 군사적 도발을 걸려는 적들의 자작극에 불과하다"며 "우리 군대는 빈말을 할 줄 모른다. 초강경 대응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해 공포감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