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 화학공장
중국에서 또다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22일 밤 9시쯤 중국 산둥성 쯔보시에 있는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9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이 발생한 공장은 다이니트릴이라는 화학물질을 생산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폭발 지점에서 5㎞ 내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진동을 느꼈을 정도로 폭발 강도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언론은 "공장 주변 대기 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질이 떠다니고 있다"며 화학물질 유출에 의한 2차 피해를 우려했습니다.
한편 산둥성 화학공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산둥성 화학공장 연달아 무슨일이냐”, “산둥성 화학공장 더 이상 인명피해 없기를”, “산둥성 화학공장 유해물질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