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네팔근로자 채용 홍보를 위해 내한한 혼텍 바하드르 구릉 네팔 노동고용부장관, 차관 등 한국방문단 일행과 네팔근로자 송출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방문단은 KEB하나은행을 방문해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하는 네팔 근로자에 대한 홍보와 협력을 당부했다. 함께 참석한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유관 단체장들도 네팔 근로자 고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고용허가제는 국내인력을 구하지 못하는 우리 기업이 정부(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허가를 받아 합법적으로 외국인력을 근로자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를 통해 15개국으로부터 외국인근로자들이 입국하고 있다.
네팔 송출청은 KEB하나은행에게 네팔 송출청내 입국전 금융교육을 허가했다.
KEB하나은행관계자는 “네팔의 한국방문단과의 만남을 통해 우호적인 관계가 더욱 공고해 졌다”며 “향후에도 네팔인 근로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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