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자타공인 여심 스틸러의 무대 어땠나보니… '심쿵'

황치열
 출처:/불후의 명곡
황치열 출처:/불후의 명곡

황치열

가수 황치열이 `컬투쇼` 출연으로 화제인 가운데 그가 부른 `울고 넘는 박달재` 무대 역시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213회에는 작사가 고(故) 반야월 편이 그려졌다.

국악인 오정해에 이어 황치열이 호명됐고, 앞서 슈퍼루키에 등극한 그는 스스로 붉은 망토를 쓰고 자축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타공인 여심스틸러 황치열은 `울고 넘는 박달재`를 선곡했고 장난기 가득한 평소 모습과는 달리 진지한 태도로 무대에 올랐다.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호소력 짙은 자신만의 `울고 넘는 박달재`를 완성, 관객들은 그의 노래를 들으며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어반자카파, 황치열이 출연해 입담과 라이브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