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미, '사람이 좋다'서 아빠 소명 오빠 소유찬 트로트 가족 공개 훈훈

소유미
 출처:/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소유미 출처:/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소유미

미녀 트로트 가수 소유미의 명품 트로트 가족이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명품 트로트 가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명-소유찬-소유미가 "한솥밥 먹는 가족에서 트로트계의 가족이 된 이들, 트로트로 하나된 소명씨 가족의 특별한 이야기”라고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아빠 소명에 이어 아들 소유찬, 딸 소유미까지 가족 모두가 트로트 가수가 된 배경을 밝혔다. 소유미는 “보통 아이돌 특성상 20대에만 할 수 있는 일이었기 때문에 먼저 도전을 했지만, 나중에는 트로트로 꼭 전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운명인 듯이 기회가 왔다”며 트로트가 운명임을 밝혔다.

소유미 소속사 D.O엔터테인먼트 대표 이현도는 “소유미는 자연스럽게 트로트를 몸 안에서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친구다. 일단 그 자체로 너무 신선했다”라고 하며 “‘네 나이에 맞는 트로트가 어떤 것일지 같이 고민해보고 재밌게 해보자’라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소유미를 트로트 가수로 키우게 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소유미는 지난 4월 신 장르 일렉트롯인 ‘흔들어주세요’로 데뷔해 가요는 물론 예능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