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Mnet `슈퍼스타K7`에 출연한 천단비가 화제인 가운데 케이윌과의 인연 역시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백업 코러스’ 천단비가 오디션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단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음악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결핍 같은 것은 계속 쭉 있어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케이윌 오빠 같은 경우도 같이 코러스도 같이 했던 오빠인데 자기 음악하면서 사랑 받는 게 부러웠다”고 말했다.
케이윌은 “단비랑은 알고 지낸지 한 12년 정도 된 것 같다”며 “누군가의 뒤에서 코러스만 하기 에는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이제 무대 가운데 서게 될테니 응원할 일만 남았다”며 응원했다.
이날 천단비는 자화상의 ‘니가 내리는 날’을 열창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만장일치 합격 판정을 받았고 "가슴이 벅차다"며 기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퍼스타K7`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