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심창민과 키스씬 해보고 싶다고…" 이준기 폭로에 김소은 안절부절

이수혁
 출처:/섹션TV연예통신
이수혁 출처:/섹션TV연예통신

이수혁

`밤을 걷는 선비`가 화제인 가운데 이수혁에 대한 김소은의 발언 역시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주역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 김소은, 이수혁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준기와 김소은은 지난 2006년 영화 `플라이 대디`에서 호흡을 맞췄었던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17세였던 김소은은 10년 만에 재회한 이준기에게 "삼촌"이라는 호칭을 사용했다며 "그때는 짱이었다"고 말했다.

이준기는 "정말 충격적이었던 말이 현장에서 장난치면 `옛날에는 멋있었는데`라고 말한다"라며 "너희는 안 늙을 것 같냐?"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이랬던 두 사람은 현재 "삼촌이랑 뽀뽀도 하고 있다. 지금은 쉴새없이 하고 있다"라며 달라진 상황을 전했다.

이준기는 "질릴정도로 뽀뽀를 하고 있다"며 "김소은이 `오빠 오빠 나 창민 오빠랑 수혁 오빠랑도 해보고 싶어`라고 했다. 정말 욕심이 많은 여자구나 싶었다"고 폭로해 폭소케 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로 다음 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