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홍진영
컬투쇼 홍진영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 방송을 통해 김풍과 홍진영의 소개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풍은 지난해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김지윤의 달콤한 19’에서 홍진호의 소개로 홍진영과 소개팅을 했다.
이날 홍진영은 김풍이 등장하자 “사진보다 실물이 낫다. 피부가 하얗고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풍은 홍진영에게 “되게 만나고 싶었다”며 “방송에서 보면 너무 매력적이다”라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김풍은 홍진영이 자신을 빤히 쳐다보자 귀가 빨개졌다. 이에 홍진호는 “김풍 귀가 갑자기 불타오르고 있다”고 말했고, 홍진영은 김풍의 귀를 살며시 만지는 돌발 스킨십을 해 김풍을 당황케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컬투쇼 홍진영, 김풍이랑 무슨 사이?" "컬투쇼 홍진영, 김풍이랑 잘 어울려" "컬투쇼 홍진영, 김풍 당황했구나" "컬투쇼 홍진영, 김풍하고 의외의 케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우 심형탁과 가수 홍진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